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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은 26일 국내 매출 규모 상위 5개 패스트푸드 업체에서 판매하는 주메뉴 또는 최다매출 품목의 영양성분 함량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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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성인 남성에게 권장되는 하루 영양 섭취 기준은 2200∼2600㎉다. 이같은 사실을 감안하면 와퍼 세트를 한 번 섭취하면 하루치 기준의 절반 가량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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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 함량은 KFC의 징거버거 세트(678g)가 1447.2㎎으로 가장 높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시한 성인 나트륨 1일 충분 섭취량(1400∼1500㎎)의 96.5∼103.4%에 해당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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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별 서비스 종합 만족도 조사에서는 맥도날드가 5점 만점에 3.60점을 받아 가장 높게 나타났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상품 품질과 서비스 체험에서는 버거킹, 시설·환경은 롯데리아, 가격은 KFC의 만족도가 높았다.
소비자원은 "버거류 세트 메뉴가 한 끼 식사로는 상당한 열량과 나트륨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서는 패스트푸드점 매장 내에 부착된 영양 성분 함량을 꼼꼼히 확인하고 구매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