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아시안컵 개최국 호주가 한국에 경계의 시선을 보냈다. 그러나 홈 이점 덕분에 자신감이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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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공영방송 ABC는 26일(한국시각) '호주가 아시안컵 조추첨에서 한국을 피하길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호주아시안컵 조추첨은 26일 오후 9시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호주는 개최국 자격으로 이란, 일본,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톱시드를 받았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0위인 한국은 아시아국 중 랭킹에서 이란(42위), 일본(48위), 우즈베키스탄(55위)에 이어 4위에 자리했지만 개최국 호주에 밀려 톱시드에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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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2번포트에 아랍에미리트,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자리했다.
ABC가 꼽은 2번 포트 최강팀은 한국이다. ABC는 '8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한국이 2번 포트에서 움츠리고 있다'고 한국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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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호주 대표팀의 에인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조추첨에 큰 기대를 갖지 않고 있다. 그는 "나는 항상 운이 따르지 않았다"면서 "괜찮다. 조추첨에 상관없이 우리는 홈에서 경기를 갖고 좋은 경기를 펼치면 된다"며 여유를 보였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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