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선덜랜드)이 시즌 4호골(리그 3호골)을 신고했다.
기성용은 27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리버풀전에서 헤딩골을 쏘아 올렸다. 0-2로 뒤진 후반 16분 공격수 위컴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은 기성용은 후반 31분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는 만회골을 기록했다.
아담 존슨의 코너킥이 문전 앞에서 수비수들 사이로 흘러 들어오자 기성용이 다이빙 헤딩 슛을 시도했고 리버풀의 골망이 출렁 거렸다.
기성용이 득점에 성공한 것은 지난 1월 12일 풀럼과의 21라운드 이후 약 70여일 만이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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