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 씨앗 다이어트가 소개돼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N '천기누설'에서는 바질 씨앗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는 33세 정민영 주부의 사연이 소개됐다.
결혼 전 50kg대였던 정민영 주부는 임신하면서 급격히 찐 살이 출산 후에도 빠지지 않아 계속 임부복을 입고 다녔을 정도였지만, 바질 씨앗으로 식사량을 줄이며 10kg 이상 체중감량에 성공했다.
주로 인도, 이집트 등의 열대 지역에서 자라는 허브인 바질 잎은 이탈리아 요리에 향신료로 널리 쓰이는데 최근에는 바질의 씨앗도 주목받고 있다.
정민영 주부는 밥 먹기 30분 전 바질 씨앗 한 숟갈과 물을 함께 마시는 방법으로 식사량을 줄였다. 바질 씨앗이 수분에 닿으면 30배 커지기 때문에 한 숟갈만 먹어도 포만감이 들어 식사량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
실제로 바질 씨앗을 물에 넣자 순식간에 불어남과 동시 씨앗 주변에 하얀 막이 생겨 개구리 알을 연상케 했다.
신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영성 교수는 "바질 씨앗은 영양학적으로 아주 좋은데 특히 비타민 E, 항산화제인 토코페롤이 많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외에도 우리 몸에 필요한 무기질들이 많이 들어있고, 특히 물속에서 녹을 수 있는 수용성 식이섬유소가 들어있어서 우리 몸안에 있는 독소들을 제거하는데도 아주 뛰어난 식품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바질) 식이섬유소가 물속에 들어가면 아주 끈끈한 물질로 변해서 이게 대장까지 내려가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우리의 위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배고픔을 잊을 수 있고 또 내려가면서 그냥 내려가는 게 아니라 끈끈한 성질이 뮤코 단백질 성분인데 뮤코 성분들이 우리 위장, 대장, 소장에 붙어있는 나쁜 독소들을 제거해주는 디톡스 효과도 있다"고 밝혔다.
김성훈 내과 전문의는 "바질 씨앗은 삼투압 작용으로 씨앗이 불어나기 때문에 음료보다는 물에 넣으면 더 잘 부풀어 오른다. 바질 씨앗을 먹고 물을 마시는 것보다 물에 불린 다음에 먹는 것이 포만감에 훨씬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식용 바질 씨앗을 구입 시 고급종 씨앗은 파종 시 씨앗 맺기가 어렵지만, 야생종 씨앗은 파종 시 씨앗이 잘 맺히기 때문에 씨앗을 먹으려면 야생종 씨앗을 구매해야 한다. 또한 국내산이 아닌 수입산 바질 씨앗은 대부분 소독약 처리가 되어 수입되어 식용할 수 없기 때문에 파종 후 키워서 씨앗을 먹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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