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가 30일 맞대결에서 29일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선발 투입하지 못한 송승준과 클레이를 그대로 마운드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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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진 감독은 "송승준을 하루 미루기로 했다. 송승준은 개막전 경험도 있고, 구위도 괜찮다. 원래 개막 2차전엔 장원준을 투입할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클레이는 이번 시즌이 국내무대 처음이다. 시범경기 때 롯데전에 선발 등판했던 경험이 있다. 23일 롯데전에서 5이닝 5안타 2실점했다. 클레이는 '우완 주키치'라고 보면 된다. 구속은 빠르지 않지만 다양한 변화구를 잘 던졌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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