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미드필더 존 오비 미켈이 첼시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29일(한국시각) '조제 무리뉴 감독의 복귀 이후 출전 기회가 적어진 미켈이 팀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켈은 올시즌 21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 네마냐 마티치가 합류한 이후 출전 기회가 줄어들었다. 그나마 21경기 출전 중 12번이 교체 출전일 정도로 미켈이 팀내에서 입지가 좁아졌다. 2006년 첼시에 합류해 300경기 이상 출전한 미켈은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유로파리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FA컵 등 모든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첼시의 전성기를 함께 누렸다.
첼시도 미켈의 이적을 받아들이고 있다. 데일리 메일은 '3년 계약이 남은 미켈이 이적료를 두둑히 안겨주면 첼시를 떠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터키의 갈라타사라이가 미켈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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