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추대엽이 장가간다.
추대엽은 29일 오후 3시 AW컨벤션센타(구 하림각)에서 3세 연하의 헤어아티스트와 결혼식을 올린다. 추대엽과 예비신부는 5년전 초등학교 동창의 소개로 처음 만나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이종명 목사가 맡았고, 사회는 슈퍼주니어 신동과 개그맨 문천식, 축사는 방송인 현영이 담당한다. 축가는 밴드 장미여관의 육중완이 맡을 예정이다.
앞서 추대엽은 결혼 관련 인터뷰에서 "4년 전 초등학교 동창 결혼식장에서 만났던 인연이다. 당시엔 바쁜 일정으로 살다가 다시 만나게 됐다"며 "종교도 같고, 예비신부를 만나면 만날수록 '이 사람이다'라는 느낌이 들더라"고 결혼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한편 추대엽은 78년생으로 2002년 MBC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08년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 시트콤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MBC '코미디에 빠지다'에서 '나는가수다('나가수')'를 패러디한 '나도 가수다' 코너에서 정엽을 모창한 천엽으로 등장해 인기를 끌었다.
김겨울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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