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국내 첫 촬영이 시작된 가운데 웃지 못 할 해프닝이 벌어졌다.
30일 오전 6시부터 마블 스튜디오 측은 서울 마포대교에서 '어벤져스2' 촬영에 돌입했다. 이날 마포대교는 촬영을 위해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양방향 차량 통행을 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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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대교 촬영 중 해프닝도 있었다. 현장에 헐크 역을 맡은 마크 러팔로를 닮은 배우가 등장해 시민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해당 배우는 헐크 역 대역 배우인 것으로 확인됐다. 관계자는 "마크 러팔로는 한국에 입국하지 않았다"며 "시민들이 착각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어벤져스2' 두 여신 스칼렛요한슨과 수현이 이번 촬영에 모습을 드러낼지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안타깝게도 현재 임신 중인 스칼렛요한슨은 한국촬영에 불참한다. 스칼렛요한슨은 한국에서 진행되는 야외 촬영보다는 한국을 배경으로 하는 실내 세트에서 촬영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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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은 세빛둥둥섬 연구소에서 일하는 천재 과학자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이날 마포대교 촬영에 등장할 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날 마포대교를 이용하는 차량은 서강대교, 원효대교 등 우회로를 이용해야 한다. 평소 마포대교를 지나던 버스들도 우회로 이용하고, 일부 노선은 마포대교 인근 정류장에 정차하지 않는다. 도로 통제와 나들이객 증가 등으로 이날 마포대교 인근은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또 세빛둥둥섬 촬영역시 같은날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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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어벤져스2 마포대교 한국촬영 교통통제 소식에 누리꾼들은 "어벤져스2 마포대교 한국촬영 교통통제, 헐크 대역 이었구나", "어벤져스2 마포대교 한국촬영 교통통제, 기대했는데 아쉬워", "어벤져스2 마포대교 한국촬영 교통통제, 시민들 통제 잘 따라줬으면", "어벤져스2 마포대교 한국촬영 교통통제, 스칼렛요한슨 불참 아쉬워", "어벤져스2 마포대교 한국촬영 교통통제, 수현은 등장할까?", "어벤져스2 마포대교 한국촬영 교통통제, 주변에 사람 많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