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볼넷을 내줬지만, 깔끔한 병살타로 7회도 실점 없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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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류현진이 미국 본토 개막전에 나섰다.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했다.
지난 23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개막 두번째 경기에 선발등판해 5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챙긴 류현진은 8일만에 마운드에 올랐다. 호주에서 개막 2연전을 치르는 특이한 일정 탓에 백투백 등판을 하게 됐다. 시즌 2승 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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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까지 82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은 7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 욘더 알론소는 초구 슬라이더로 우익수 플라이 아웃시켰다. 토미 메디카 상대로는 바깥쪽으로 제구가 잘 된 4개의 공이 모두 볼 판정을 받아 17타석만에 출루를 허용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흔들림이 없었다. 좌타자 윌 베나블을 상대로 초구에 몸쪽 직구를 던져 유격수 앞 병살타를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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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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