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설가 조이 바튼(퀸스파크 레인저스)이 31일(한국시각) 공개된 잉글랜드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유니폼이 너무 비싸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바튼은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에 "새 유니폼이 90파운드(약 16만원)이란 건 팬들을 우롱하는 처사다. 언제 이런 짓을 멈출 텐가"라고 불쾌함을 토로했다.
지난해 잉글랜드와 용품 계약을 한 글로벌 브랜드 나이키는 각각 흰색과 빨간색으로 이뤄진 홈과 원정 유니폼을 공개했다.
두 종류 모두 지난해 디자인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이 유니폼은 현지에서 정품 90파운드, 저가버전 60파운드에 판매가 시작되면서 너무 비싼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바튼은 "마술적인 기술이 적용됐다고 하는데 서포터스에게 무슨 기술이 더 필요한가"라며 "축구의 영혼을 갉아먹는 상업주의"라고 비판했다.
그는 긴 트위터 글을 마감하며 "잉글랜드 마크가 달린 흰색 셔츠는 2파운드(약 3500원)면 적당하다"고 일갈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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