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이하 뜨네모)' 함익병이 논란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입장을 밝혔다.
1일 오후 2시 호암아트홀에서 '뜨네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함익병은 독재 및 여성 권리 행사 등에 대한 발언으로 구설에 올라 출연했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던데 대한 의견을 밝혔다.
함익병은 "SBS '자기야' 등에서 하차한 건 그만두라고 했기 때문이다. 보는 사람 입장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이 자리에서 구구절절 설명할 자리는 아니다. 만약 내 의견을 피력한다면 이런 좋은 자리에 어울리지 않을 것 같다. 또 민감한 발언을 하면 방송이 문제가 아니라 집에서 쫓겨난다"고 밝혔다.
여운혁CP는 "이경규 유세윤의 조합으로 이 프로그램이 생겼다. 함익병은 얹었다. 저번주에 첫 녹화를 할 때 일부러 인사를 안했다. 정들면 나중에 자를 때 문제가 있다. 사실 방송을 하니 타고난 방송인처럼 말도 잘한다. 생각은 나와 다른 부분이 참 많지만 방송에서 소신있게 계속 말씀해주셨으면 좋겠다. 방송인으로서 웬만한 연예인보다 시청자에게 재밌는 얘기 많이 들려주실 것 같다. 정말 필요없다고 느껴지면 언제든 자르겠다"고 전했다.
이에 함익병은 "자를 수 있겠지만 나를 자르고 나면 시청률이 뚝 떨어질 것"이라고 맞섰다.
'뜨네모'는 최신 정보 유행 경향 등 핫이슈를 모아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2일 오후 10시 55분 첫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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