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명가' 인터밀란이 두 골 리드도 지키지 못했다.
강등권인 18위 리보르노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출전이 사실상 무산됐다. 인터밀란은 1일(한국시각) 원정에서 2013~201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1라운드 리보르노와의 원정경기에서 2대2로 비겼다.
최근 3경기에서 2무1패를 기록한 인터밀란은 5위(승점 49)에 머물렀다. 7경기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3위 나폴리(승점 64)와의 승점 차가 15점으로 벌어지면서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사실상 어렵게 됐다.
뼈아픈 무승부였다. 인터밀란은 전반 37분과 45분 각각 에르나네스와 로드리고 팔라시오가 연속골을 터트렸다. 그러나 후반 2골을 내주며 허망하게 무승부로 끝이 났다. 후반 9분 파울로 베타닌에게 만회골을 내준 인터밀란은 40분 동점골까지 허용하며 승리를 허공으로 날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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