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K-리그 챌린지 정상에 도전하는 수원FC가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이웃 사랑 정신을 실천했다.
수원FC는 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수원 사랑의 밥차' 행사에 참여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매년 지역 내 아동센터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축구교실을 진행하고, 틈틈이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수원FC는 이날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랑의 밥차 행사장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드릴 정성어린 점심을 준비했다. 수원FC는 어르신들이 편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식탁과 의자 등을 정리하는 세심한 모습을 보여줬고, 밥 짓기와 다양한 반찬 만들기 등을 도우며 훈훈한 정과 사랑을 나눴다. 특히 주장 김한원은 숨겨뒀던 요리 솜씨를 선보여 축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도 멀티 플레이어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기도 했다.
수원FC는 앞으로 매월 1, 3째 주 화요일마다 사랑의 밥차 행사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이웃 사랑을 펼칠 예정이다. 골키퍼 이상기는 "그동안 상주 상무 등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경험하며 지역 사회에 공헌해야하는 필요성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봉사 활동에 마음과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 밥차는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해부터 IBK기업은행으로부터 후원받아 노인과 저소득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진행하는 봉사활동의 일환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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