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터미네이터'의 새로운 시즌에 출연한다.
1일 미국의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트에 따르면 이병헌은 '터미네이터'의 다섯 번째 작품 '터미네이터 : 제네시스'에서 주요 배역을 맡는다. 이병헌의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스케줄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이르면 4월 말에서 5월 초에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터미네이터 : 제네시스'는 4편까지와는 전혀 다른 이야기로 시작하는 '리부트 시리즈' 3부작 중 첫 번째 작품이다. TV 시리즈 '왕좌의 게임'과 영화 '토르 : 다크월드'를 연출한 엘런 테일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캘리포니아 주지사 임기 중이어서 4편에선 빠졌던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다시 주연을 맡는다. 제이슨 클락이 존 코너 역으로, 에밀리아 클라크가 존의 엄마 사라 코너 역으로 출연한다. 2015년 6월(북미 기준) 개봉할 예정이다.
앞서 이병헌은 '레드 : 더 레전드'와 '지.아이.조' 시리즈를 통해 할리우드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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