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나성범이 고향에서 시즌 1호 홈런을 때렸다.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개장 첫 홈런이다.
나성범은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원정경기에 6번-중견수로 선발출전해 3-0으로 앞선 6회초 무사 1루서 상대 선발 임준섭을 상대로 투런홈런을 날렸다.
볼카운트 3B1S에서 바깥쪽 높게 들어온 126㎞짜리 투심패스트볼을 놓치지 않았다. 배트 중심에 정확히 맞은 타구는 높게 날아가 우측 폴대 상단을 맞혔다.
나성범은 광주 출신이다. 고향에 지어진 새 구장의 1호 홈런 주인공으로 역사에 한 페이지를 썼다. 나성범은 2회에도 선두타자로 나서 챔피언스 필드 첫 2루타를 기록한 바 있다.
광주=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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