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호크스 이대호가 2경기 연속 안타를 날렸다.
이대호는 3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4할3푼5리로 올랐다.
이대호는 첫 타석에서 안타를 날렸다. 1-0으로 앞선 1회말 1사 1루에서 상대 선발 오타니의 2구째 149㎞짜리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직접 때리는 안타로 연결했다. 그사이 1루주자 우치가와는 3루까지 진루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3회 2사 후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다시 출루한 이대호는 5회 1사후에는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3-4로 뒤진 8회말 선두타자로 나가서는 중전안타를 날린 뒤 대주자 기도코로로 교체됐다.
소프트뱅크는 3-4로 뒤지던 9회말 나카무라의 2루타로 동점을 만든 뒤 이마미야가 끝내기 안타를 날려 5대4로 역전승을 거뒀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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