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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문에 대해 '매우 긍정적'(남 28.8%, 여 0%), 또는 '다소 긍정적'(남 37.5%, 여 20.4%) 등과 같이 긍정적으로 답한 비중을 볼 때 남성은 66.3%인데 반해 여성은 20.4%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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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별 응답순위를 보면 남성은 다소 긍정적-다소 부정적-매우 긍정적-매우 부정적 등의 순이나, 여성은 다소 부정적-매우 부정적-다소 긍정적-매우 긍정적 등의 순서를 보여 남녀 간에 큰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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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문화에 긍정적인 입장일 경우 그 이유'에 대해서는 남녀 불문하고 응답자 10명 중 4명 이상이 '한 남자(여자)와 백년해로하는 것은 무리여서'(남 41.9%, 여 46.4%)로 답해 가장 많았고, '헤어져도 색안경 끼고 보지 않아'(남 29.3%, 여 36.0%)를 그 다음으로 많이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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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 문화에 부정적인 입장일 경우 그 이유'에 대해서도 남녀 간에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즉 '책임감이 없어서'(남 41.2%, 여 34.9%)와 '자녀들이 상처를 받게 되어'(남 29.4%, 여 24.1%) 등을 나란히 1, 2위로 꼽았다.
조미현 온리-유 커플매니저는 "프랑스에는 PACS(Pacte Civil de Solidarite : 시민연대 협약)에 의거 동거부부에게도 법적 지위를 부여해 각종 법률이나 사회보장 측면에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제도적으로 보장돼 있다"며 "그러나 동거커플 중 한명 이상이 헤어지자고 하면 복잡한 절차없이 쉽게 갈라설 수 있기 때문에 서로 상대에 대한 책임감이 떨어질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고 덧붙였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