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효과'일까. 중국시장에서 치맥(치킨과 맥주)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닭을 이용한 닭강정에 대한 관심도 늘었다. 치킨 열풍이 불고 있다는 얘기다.
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 치킨업계의 중국 진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말해따.
대대에프씨(회장 조동민)가 대표적이다. 대대에프씨는 4일 중국서북지역 2개 지역에서 꿀닭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양해각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대대에프씨는 지난달 중국 상해지역을 포함한 4개 지역의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대대에프씨 관계자는 "최근 중국 내 일명 '치맥'열풍이 일며 중국현지 및 동남아지역에서 꿀닭(KKULDAK)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에 관한 문의가 끊이지 않다"고 말했다.
계약을 체결한 업체는 서북지역 화장품계열의 유한공사로 40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 중인 코스메틱 기업이다. 이 기업은 다양한 분야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한바 있는 중국내 역량 있는 현지파트너로, 이미 현지 내에 물류유통망 및 점포입점에 대한 노하우를 지니고 있어 계약진행과 동시에 빠르게 매장오픈을 전개할 예정이다.
계약체결은 기업 관계자가 꿀닭 신대방 직영점을 방문한 후 매장의 운영방식 및 메뉴시식 후 이뤄진 계약이라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이고 있다.
꿀닭 관계자는 "5월 중국 상해에 1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는 꿀닭(KKULDAK)은 5월 베이징박람회를 준비중"이라며 "중국지역의 계약진행과 더불어 마케팅부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꿀닭은 다양한 메뉴와 합리적인 가격대로 남녀노소에 인기가 좋은편이다. 특히 싱가폴과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 진출, 4월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시내 그린베이몰에서 꿀닭 1호점의 그랜드오픈을 앞두고 있다. 한편 꿀닭은 매달 서울 사당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무료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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