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의 완벽한 피칭과 타선의 대 폭발. SK에게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SK가 4일 인천 한화전서 14안타를 터뜨린 타선과 에이스 김광현의 7이닝 무실점 호투가 어우러지며 13대4 대승을 거뒀다. 4승2패로 NC(3승1패)에 이어 2위.
SK 이만수 감독은 "선발 김광현의 호투를 칭찬하지 않을 수 없는 게임이었다. 에이스다운 모습이었다"라고 김광현을 칭찬했다. 사실 주중 LG와의 3연전이 난타전이 되며 투수들의 소모가 많았던 게 사실. 이 감독은 경기전 "선발 투수들이 많은 이닝을 소화해주길 바란다"고 했었는데 김광현이 에이스로서 선발투수의 몫을 다했다.
"타자들의 공격이 좋았고 특히 중심타자들의 타격 컨디션이 좋은 것이 긍정적이다"라고 말한 이 감독은 "날씨가 추웠는데 다들 고생했다"고 했다.
SK는 5일 울프를 선발 예고했다. 한화는 클레이가 선발 등판한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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