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이번 챔피언스리그 1차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던 파리생제르맹(PSG)의 에세키엘 라베치 영입에 나섰다.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는 3일(현지시간) '첼시가 런던에서 라베치의 에이전트와 접촉했다. 첼시 측에서는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의 대리인이 참석했다"라고 보도했다.
공교롭게도 라베치는 전날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차전에서 첼시를 상대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의 3-1 완승을 이끌었다. 라베치는 첼시 수비수 존 테리의 어정쩡한 볼 처리를 공격 찬스로 전환, 골을 터뜨린 바 있다.
라베치의 기존 포지션은 최전방 공격수였지만, 파리생제르맹 합류 이후에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뒤를 받치는 윙포워드로 뛰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사무엘 에투, 페르난도 토레스 등으로 구성된 올시즌 첼시의 공격진에 대해 꾸준히 불만을 드러낸 바 있다. 이 때문에 무리뉴 감독은 파리생제르맹 전에는 안드레 쉬를레를 전방에 배치하는 파격적인 선택을 했다. 하지만 전반의 쉬를레도, 후반에 교체투입된 토레스도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라베치는 오랫동안 인터밀란으로부터 구애를 받아왔다. 하지만 파리생제르맹 측은 지난 1월 인터밀란 측의 제안을 거절한 바 있다. 첼시 측은 라베치와 조만간 다시 만날 예정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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