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쿠차(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셸 휴스턴오픈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쿠차는 6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험블의 휴스턴골프장(파72·744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적어낸 쿠차는 공동 2위인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와 캐머런 트링게일(미국)을 4타차로 멀찌감치 따돌리고 리더 보드 맨윗자리를 차지했다.
지난해 6월 메모리얼토너먼트에서 PGA 투어 통산 6승째를 거둔 쿠차는 약 10개월만에 7승 도전에 나서게 됐다.
3라운드를 2위로 시작한 쿠차는 선두이던 가르시아가 1번홀(파4)에서 보기를 하는 사이 버디를 낚아 순위를 뒤집었다. 이후 타수를 벌리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한편, 리키 파울러(미국)는 8언더파 208타로 공동 5위, 필 미켈슨(미국)은 6언더파 2010타로 공동 8위에 자리했다. 재미교포 존 허(24)는 2언더파 214타로 공동 30위에 머물렀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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