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경기라도 삐긋거리면 끝이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선두 싸움이 살얼음판이다. 이변은 없었다.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위 바르셀로나, 3위 레알 마드리가 나란히 승리를 합창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5일(이하 한국시각) 안방에서 벌어진 2013~201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에서 비야레알에 1대0으로 신승했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는 6일 각각 레알 베티스와 레알 소시에다드르를 3대1, 4대0으로 완승했다.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가 2골을 터트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결장했다. 유럽챔피언스리그 보르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원정경기에 대비, 휴식을 선택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승점 79점(25승4무3패), 바르셀로나는 78점(25승3무4패), 레알 마드리드는 76점(24승4무4패)을 각각 기록했다. 정규리그는 6경기밖에 남지 않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리그 최종전에서 맞닥뜨린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미끄러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이제 종착역을 향해 마지막 고개를 넘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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