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심장' 스티븐 제라드(34)가 2년 재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6일(한국시각) 영국 타블로이드지 더 선은 '제라드가 이번 여름 리버풀과 2년 재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주급도 오른다. 13만파운드(약 2억2700만원)이다. 연봉으로 계산할 경우 1350만파운드(약 236억원)에 달한다.
브랜드 로저스 리버풀 감독은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모든 것은 올여름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라드는 다른 이들이 보여준 헌신을 보여줬다. 모든 이들이 성공한 제라드의 모습을 보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또 "한 때 제라드가 나를 찾아와 자신과 제이미 캐러거는 나를 150% 지지한다고 말했던 적이 있다. 그리고 자신은 항상 리버풀맨이었고 현역에서 은퇴해도 영원한 리버풀 서포터스가 될 것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더불어 "제라드와 같은 생각은 축구와 삶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다.
존 W.헨리 리버풀 구단주는 제라드를 리버풀의 아이콘이라고 치켜세웠다. 특히 헨리 구단주는 제라드의 역할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제라드는 리버풀과 계약이 1년 남았지만, 올시즌 공격형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오가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로저스 감독도 칭찬 대열에 합류했다. 로저스 감독은 "제라드는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경기의 리듬을 조율한다. 그는 물만난 고기처럼 선수들을 잘 컨트롤한다"고 극찬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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