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금메달'
'리듬체조의 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시니어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 개인종합에서 한국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연재는 5일(이하 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FIG 리듬체조 월드컵 개인종합에서 합계 71.200점(곤봉 17.550점, 리본 17.950점, 후프 17.900점, 볼 17.800점)으로 68.150점을 받은 2위 멜리티나 스타니우타(벨라루스)를 제치고 정상을 차지하며 한국 리듬체조의 역사에 새로운 획을 그었다.
손연재는 지난해부터 올 시즌에 이르기까지 FIG 월드컵에서 6연속 종목별 메달을 목에 걸었으나, 개인종합 메달을 목에 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손연재는 개인종합 금메달 직후 인터뷰에서 "리듬체조를 시작하면서 꿈꿨던 일인데, 이렇게 월드컵 개인종합 금메달을 따게 돼 정말 기쁘다 . 앞으로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된 것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월드컵 금메달 비결을 '연습'으로 꼽았다. 그는 "아직 시즌 초반이기 때문에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이려 노력을 많이 했다. 연습도 계속 많이 했기 때문에, 앞으로 점점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향후 목표와 계획에 대해 "매시즌 말하지만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이고 실수를 줄이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곧바로 이탈리아 페사로 월드컵에 출전한 후, 한국에 돌아가 리듬체조 갈라쇼를 통해서 팬분들과 만나게 된다"고 전했다.
손연재는 6일 8명의 파이널리스트들이 겨루는 종목별 결선에서 '멀티메달'에 도전한다. 월드컵 개인종합 첫 금메달이라는 쾌거를 이룬 손연재가 기세를 이어 올해 목표인 인천 아시안게임 개인종합 금메달 또한 목에 걸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손연재 금메달 소식에 네티즌들은 "손연재 금메달, 정말 축하해요", "손연재 금메달, 한국 최초라니 정말 대단하다", "손연재 금메달, 앞으로 더 좋은 성적 내주기를", "손연재 금메달, 역시 꾸준히 노력하니까 되는구나", "손연재 금메달, 멋지고 자랑스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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