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의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가 시즌 첫 등판경기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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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는 7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경기장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첫 승을 거뒀다. 투구수는 89개였고, 7안타를 내줬으며, 6개의 삼진을 잡았다. 팀의 연패를 끊었고, 메이저리그 30번쌔 승리였다.
당초 다르빗슈는 개막전 선발 등판이 예정돼 있었으나 갑작스러운 목 통증 때문에 부상자 명단(DL)에 올라 출전이 늦춰졌다. 실전경기 등판은 지난달 17일 시범경기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21일 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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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는 6회와 7회 선두타자에게 2루타를 내주는 등 매 이닝 안타를 허용했지만 무실점으로 막았다. 다르빗슈는 "40여일 던지지 않은 적도 있어 걱정하지 않았다"고 했다. 다르빗슈는 일본 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 시절인 2009년 42일 만에 등판해 승리투수가 된 적이 있다고 한다.
최근 2연패 중이던 텍사스는 탬파베이에 3대0 영봉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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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탬파베이전에 선발등판한 텍사스 레인저스의 다르빗슈 유. ⓒ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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