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MBC '기분좋은 날-살림의 신' 편에서 소개된 주방살림의 달인이 되는 방법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기온이 조금씩 오르면서 겨우내 미뤄뒀던 집안일 등 각종 대청소 계획을 하고 있는 이맘때가 주부들에게는 가장 머리를 싸매야하는 시기이다. 때문에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김은경 소물리에만의 냉장고 정리 비법은 수납법 등을 배워보는 내용으로 구성돼 주부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있는 것.
방송에서 소개된 김은경 씨만의 냉동실 수납법의 포인트는 바로 '세로정렬'이다. 냉동실 식품은 냉장실보다 보관기관이 길다. 간혹 냉동실에 넣어뒀던 음식들을 잊어버리고 또 사기도 한다. 이렇게 되면 유통기한이 한참 지난 뒤에 발견해 결국 버려야하는 음식물만 쌓여간다.
이럴 땐 바로 가로가 아닌 세로 수납법을 사용하면 눈에 잘 보이기 때문에 어디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한 눈에 알 수 있다는 사실.
요즘에는 꾸준히 섭취하면 건강에 좋다는 견과류가 집집마다 빼놓지 않고 구비돼 있다. 그러나 견과류는 개봉을 하는 직후부터 산화되기 시작해 냉동보관을 해야 한다. 이때 봉지를 통째로 넣어두기 보다는 사각 통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용이하다.
고기도 냉동보관 시에 네모난 모양으로 소분해서 세로정렬 수납법을 이용해 얼려두면 활용적이다. 고기는 한 번 요리해 먹을 때 먹는 양이 정해야져 있기 때문에 통째로 얼려서 해동한 뒤에 다시 얼려서 보관하면, 맛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상할 수 있어서 식중독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고기를 소분할 때 한 끼 분량으로 나누고 고기 사이에 기름을 발라서 보관해면 냉동된 상태에서도 고기가 잘 떨여져 사용하기 편리하다.
이러한 유용한 수납법에 큰 도움을 준 것이 바로 수납용기이다. 실제로 이날 방송이 나간 직후 수납용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문의가 뜨거웠다. 이 제품은 바로 두두월드의 실리쿡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리쿡은 소분형태로 음식물을 보관하기에 적합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트레이를 이용한 수납공간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 점이 주부들 사이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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