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틱 빌바오가 4위 자리를 지켰다.
빌바오는 8일(한국시간) 시우다드 데 발렌시아에서 벌어진 2013~201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에서 레반테와의 원정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아두리스의 원맨쇼였다. 전반 15분과 45분 연속골을 터트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의 우승 전쟁 뿐 아니라 4위 싸움도 흥미롭다. 4위에는 마지막 남는 한 장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이 돌아간다.
빌바오가 키를 잡고 있다. 이날 승점 3점을 추가하며 59점을 기록, 꿈의 무대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6라운드를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5위 세비야(승점 53)와는 6점, 6위 레알 소시에다드(승점 50)와는 9점으로 승점 차를 벌렸다.
빌바오는 1998~1999시즌 마지막으로 유럽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았다. 15년 만의 꿈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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