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이 펼쳐진다. 9~10일(이하 한국시각) 열린다.
이번 대결의 변수는 부상이다. 일단 바르셀로나와 맞붙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디에고 코스타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오른 다리가 아프다. 바르셀로나는 주축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가 못 뛴다. 허벅지 부상으로 4주 진단을 받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1차전에서 공중볼을 다투다 다쳤다. 이들의 공백을 어떻게 메울지가 관건이다.
반면 부상투혼에 기대를 거는 팀도 있다. 맨유는 루니의 출전을 바라고 있다. 루니는 지난 2일 바이에른 뮌헨과의 1차전(1대1)에서 발가락 부상을 했다.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2차전 출전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루니가 뮌헨과의 2차전에 출전한다'고 전망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캐링턴 훈련장에 마련된 수영장에서 재활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PSG와 맞붙는 첼시는 에토오를 바라보고 있다. 에토오는 지난달 22일 아스널과의 경기서 햄스트링을 다쳤다. 전반 5분 선제골을 넣은 뒤 교체됐다. 그의 공백속에 첼시는 8강 1차전에서 1대3으로 졌다. 골결정력 부재의 아픔을 뼈져리게 느꼈다. 에토오는 7일 훈련에 복귀했다. 무리뉴 감독은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 위험이 적다면 에토우를 투입할 것"이라며 "최소한 두골을 넣지 못하면 탈락이다. 골을 넣을 가능성이 있는 선수를 기용해야 한다"며 그의 복귀를 강력히 희망했다.
부상 공백과 부상 투혼, 이번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의 승부를 가늠할 가장 큰 변수다. <스포츠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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