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유망주 정연주가 자신의 롤모델로 엄정화를 지목했다.
정연주는 9일 오후 서울 강남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7층에서 열린 tvN '마녀의 연애' 제작발표회에서 "촬영장에서는 부끄러워서 말을 잘 하지 못했는데, 어릴 적부터 엄정화 선배님이 제 롤모델이셨다"고 밝혔다.
정연주는 '마녀의 연애'에서 새내기 인턴기자이자 반지연(엄정화)의 직장 후배 정은채 역을 맡아 엄정화와 함께 호흡한다. 추후 반지연과 윤동하(박서준)를 사이에 두고 삼각 관계를 그려간다.
정연주는 "아직 촬영장에서 라이벌 구도가 본격화 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팽팽하게 맞설 것으로 보인다"며 "정말 웃기고 재미있는 작품이다. 배우들이 어떻게 망가질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연주는 지난 2011년 첫 단편영화 데뷔작 '손님'으로 제5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에서 대단한 배우상을 수상한 연기파 배우. 2012년 클레르몽페랑 국제 단편영화제에서는 두 번째 단편영화 '늦은 밤'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한편 '마녀의 연애'는 39세 싱글녀 반지연(엄정화 분)과 그녀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25살의 연하남 윤동하(박서준 분)의 팔자 극복 로맨스다. 대만 드라마 '패견여왕'이 원작이다.
정연주 출연과 발언에 네티즌은 "정연주 엄정화 볼만한 삼각관계", "정연주, 가녀린 몸매", "정연주-엄정화 격돌, 연기파 배우 힘 보여줄듯" 등 반응을 보였다.
엄정화, 박서준을 비롯해 한재석, 정연주, 윤현민, 양희경, 주진모, 라미란 등이 출연하며 14일(월)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스타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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