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만에 복귀전을 치른 아론 램지(아스널)가 첫 선발 출격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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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9일(한국시각) '아르센 벵거 감독이 위건과의 FA컵 4강전에 램지를 선발로 기용할 것을 구상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박싱데이 경기 중 허벅지를 다쳤던 램지는 4개월만인 지난 6일 에버턴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에 교체 출격했다. 팀은 0대3으로 패했지만 램지는 약 25분을 소화하며 건강한 복귀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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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램지에 남은 과제는 경기 감각과 풀타임을 뛸 체력이다. 그 시험 무대가 13일 영국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위건과의 FA컵 4강전이다.
램지가 정상적으로 풀타임을 소화한다면 아스널의 기적을 바라야 할 아스널의 리그 우승 도전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또 2005년 FA컵 우승 이후 9년째 무관에 그친 아스널에게 FA컵 우승 트로피마저 선사할 '히든 카드'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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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더욱 벵거 감독은 램지의 선발 기용에 신중을 기할 예정이다. 데일리 메일은 '벵거 감독이 이번주에 훈련장에서 램지의 상태를 확인하고 의료진과 회의를 한 뒤 최종 결정을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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