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성별로 보면 남자 직원 증가율이 여직원 증가율을 2배 정도 웃돌았다.
Advertisement
결국 전체 직원에서 여직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2년 말 21.2%에서 지난해 말 20.9%로 0.3%포인트 하락했다.
Advertisement
그룹별로는 롯데그룹의 여직원 비중이 가장 많이 상승했다.
Advertisement
특히 롯데그룹은 남자직원 증가율이 지난해 6%를 기록한 반면 여직원은 10.3% 증가율을 보여 처음으로 여직원 수가 남자 직원보다 많았다. 하지만 롯데그룹의 지난해 순증가한 여직원 2238명 중 33.1%인 740명은 비정규직이었다.
GS그룹(7개사)과 한화그룹(6개사) 여직원 고용 증가율도 각각 3.1%, 2.7%로 남자 직원을 웃돌면서, 여직원 비중도 각각 11.3%와 33%로 전년보다 0.3%포인트씩 올랐다.
포스코그룹(7개사)은 전제 직원이 전년보다 0.1% 감소한 2만5732명으로 전년보다 0.1% 감소했지만 여직원은 1532명으로 0.2% 증가했다.
반면 SK그룹과 LG그룹의 여직원 비중은 크게 하락했다.
SK그룹(17개사)의 전체 직원은 전년보다 0.8% 줄어든 4만2735명이었고, 여직원도 전년보다 3.1% 줄어든 1만4642명을 기록해 여직원 비중이 34%에서 33.2%로 0.8%포인트 하락했다.
LG그룹(11개사)은 전체 직원이 10만9426명으로 전년보다 3% 늘어났으나 여직원은 2만3528명으로 0.5% 감소해 여직원 비중이 22.3%에서 21.5%로 역시 0.8%포인트 낮아졌다.
한진그룹(6개사)도 전체 직원이 전년보다 0.1% 증가한 2만5458명을 기록했지만, 여직원은 전년보다 2.2% 줄어든 7907명에 그쳤다. 이 그룹의 여직원 비중은 31.1%로 0.7%포인트 떨어졌다.
삼성그룹(17개사)도 전체 직원이 18만3013명으로 3.1% 증가했으나 여직원은 4만5147명으로 0.8% 늘어나는 데 불과해 여직원 비중이 25.3%에서 24.7%로 0.6%포인트 하락했다.
현대차그룹(11개사)은 여직원이 전년 대비 3.8% 증가한 6214명이었지만 전체 직원이 4.4% 증가한 13만1612명으로 더 많이 늘어 여직원 비중은 4.8%에서 4.7%로 0.1% 포인트 감소했다.
한편, 지난해 10대 그룹 상장사의 비정규직 직원은 3만8081명으로 전체의 6.1%를 차지해 1년전보다 0.3%포인트 감소했다.
그룹별로는 롯데그룹의 비정규직 직원 비율이 19.3%로 가장 높고 뒤이어 한화그룹(10.5%), GS그룹(9.6%), 한진그룹(8.3%), 현대차그룹(6%) 등 순이다.
이에반해 LG그룹의 비정규직 비율은 2.5%(2758명)로 10대 그룹 중에서 가장 낮았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