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미세 먼지와 슈퍼 황사 등으로부터 가족 건강이 그 어느 때보다 위협받는 시즌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미세 먼지와 슈퍼 황사의 공습으로부터 가족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황사 마스크 착용이나 집안 청소 등도 중요하지만 미세먼지나 카드뮴, 납, 알루미늄, 구리 등 슈퍼 황사에 실려오는 유해물질 등이 달라붙기 쉬운 옷이나 이불, 커튼 등을 잘 세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바쁘거나 귀찮다는 핑계로 이유로 옷이나 이불, 커튼 등의 세탁을 소홀히 할 경우 알레르기나 천식 등의 질환으로도 이어질 수도 있다.
빠르고 간편하게 옷이나 이불, 커튼 등에 침투한 미세먼지와 유해물질을 없애는 세탁 노하우를 숙지, 미세 먼지와 슈퍼 황사로부터 가족 건강을 지키자.
외출 시 입었던 옷은 먼지를 털어낸 후 당일에 바로 세탁해야
한번 입은 옷을 그날 세탁하면 왠지 낭비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미세먼지와 슈퍼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4월에는 가급적 그날 입은 옷은 그날 세탁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외출 후, 입었던 옷은 베란다에서 창문을 열고 먼지를 털어내 미세 먼지가 집안으로 퍼져 들어오는 것을 막고 곧바로 세탁을 하는 것이 좋다. 먼지를 털어낼 장소가 마땅치 않다면 먼지 제거 테이프를 사용해 먼지를 제거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불이나 커튼 세탁에도 신경 써야
황사가 지나간 후에는 이불이나 커튼 세탁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커튼 세탁은 좀처럼 엄두를 내기 힘든데 진공청소기를 이용하면 커튼에 붙어 있는 먼지와 각종 오염물질을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다. 또 커튼에 물을 뿌린 후 스타킹을 씌운 빈 페트병으로 쓸어내려도 먼지 제거에 도움이 된다.
세탁시에는 소금물을 함께 넣으면 세균 소독 효과 있어
세탁 시에는 소금물을 함께 넣어 세탁물에 묻어 있는 세균을 소독하는 것이 좋다. 또 황사에 포함된 금속성 미세먼지는 쉽게 세탁되지 않기 때문에 속옷과 겉옷을 구분해 세탁을 해야 한다. 세탁 후에는 세탁기내 세탁조에 쌓인 먼지나 섬유찌꺼기를 제거해야 추후 세탁물에 다시 묻어 나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세탁 후 건조는 창문을 닫고 실내에서 하는 것이 좋아
세탁 후에는 세탁물에 미세먼지가 달라붙지 않도록 창문을 잘 닫고 실내에서 세탁물을 건조하는 것이 미세먼지가 달라붙는 것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실내에서 세탁물을 보송보송하게 건조하는 것은 평소보다 쉽지 않다.
크린토피아의 세탁 멀티숍 '크린토피아+ 코인워시'의 코인빨래방에서는 세탁부터 건조까지 약1시간이면 해결할 수 있어 '황사철 스마트 세탁 솔루션'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코인 건조기의 경우 집먼지 진드기를 박멸하는 55℃ 열풍건조와 낙차에 의해 두드리듯 털어주는 텀블링 건조, 털어낸 먼지와 진드기 사체를 빨아들이는 흡입기능 등이 있어 일반적인 가정 세탁과는 달리 완벽한 건조로 뽀송뽀송함을 느낄 수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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