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 루니가 월드컵 모드로 전환한다.
1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맨유가 루니에게 월드컵을 준비할 수 있도록 휴식을 줄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루니는 발가락 부상에도 불구하고 진통제를 맞아가며 바이에른 뮌헨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 출전했다. 정상컨디션이 아니었던만큼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5경기를 남겨놓은 맨유는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지만, 쉽지 않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과감히 루니에게 휴식을 주기로 했다. 루니는 올시즌 각종 부상에 시달렸다. 햄스트링과 인대, 최근에 발가락까지 몸이 성한 곳이 없다. 모예스 감독은 루니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월드컵에 나갈 수 있도록 배려해줄 생각이다. 루니는 2006년과 2010년 월드컵에 출전했지만,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지는 못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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