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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러시아 투톱' 야나 쿠드랍체바와 마르가리타 마문이 1-2위를 나눠가졌다. 지난해 세계선수권자인 쿠드랍체바는 전종목에서 18점대 중후반(후프 18.800점 볼 18.500점 곤봉 18.450점 리본 18.870점)을 기록하며 개인종합 총점 74.616점으로 라이벌 마문을 꺾었다. 마문은 3종목에서 실수없는 연기로 18점대를 확보했지만 쿠드랍체바가 최고점을 받은 리본에서 실수가 뼈아팠다. 17.800점을 받아들며, 역전에 실패했다. 우크라이나 에이스 안나 리자티노바는 곤봉에서 17.183점을 받았지만 리본에서 18.183점의 고득점을 받아내며 총점 71.532로 3위에 올랐다. 후프(17.900점)와 볼(16.730점)에서 잇달아 실수하며 7위로 물러앉았던 러시아 마리아 티토바는 곤봉에서 18.070점, 리본 18.230점을 따내는 뒷심으로 손연재를 0.516점차로 누르고 4위를 기록했다박빙의 경쟁속에 한두번의 치명적인 실수가 희비를 갈랐다. 후프-볼 종목에서 3위권을 다퉜던 멜리티나 스타니우타는 곤봉 17.530점 리본 16.250점을 받으며 8위로 미끄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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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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