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의 '캡틴' 이범호(33)가 시즌 2호 홈런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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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는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0-0이던 2회말 1사후 타석에 나와 상대 선발 장원준을 상대로 1점 아치를 그렸다. 볼카운트 2B2S에서 장원준이 던진 5구째 직구(시속 143㎞)를 강하게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는 비거리 120m짜리 홈런을 날려 1-0을 만들었다.
이로써 이범호는 지난 8일 목동 넥센 히어로즈전에 이어 5일만에 시즌 두 번째 홈런을 터트리면서 좋은 타격감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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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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