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2014시즌 FC바르셀로나가 고개를 숙였다.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탈락한 데 이어 정규리그에서 3위로 밀렸다. 바르셀로나와 헤라르도 마르티노 감독의 결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마넬 아로요 바르셀로나 부회장은 최근 "마르티노 감독과 다음 시즌에도 함께한다는 건 장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영국과 스페인 언론들이 마르티노 감독의 후임 사령탑으로 위르겐 클롭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감독을 고려하고 있다고 15일(한국시각)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도르트문트와 2018년까지 연장 계약을 한 클롭 감독이 팀을 떠날 의사가 있는지 주목하고 있다. 클롭 감독은 선수의 장점을 끌어내 구단 철학에 맞는 전술을 완성하는 능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페인의 '아스'는 '바르셀로나는 클롭의 영입이 어려워지면 요하임 뢰브 독일대표팀 감독이 두 번째 옵션일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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