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건과 관련해 정부가 구조인원 착오를 확인하고 바로 잡았다.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2시 30분 현재 집계 상황으로 "현재 소재와 생사가 파악되지 않은 인원은 290여명"이라고 긴급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는 앞서 2시 브리핑에서 밝힌 "368명 구조, 2명 사망, 107명 실종" 집계와 다르다. 정부는 "집계 과정에 오류를 확인하고 구조인원을 재확인 하고 있다"고 정정했다.
이후 오후 3시 반 브리핑에서는 "민간, 군, 해군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구조가 진행되다보니 구조해서 인도됐을 때 정확한 숫자집계에 착오가 생겼다"며 "구조자 수를 재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경옥 안전행정부 제2차관은 정확한 구조인원에 대해서는 "현재는 실종자 수를 가늠하기 어렵다. 사망자 수도 예단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오후 6시 현재까지 확인된 상황으로는 총 탑승자는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5명과 교사 15명, 선원 30명, 일반승객 89명을 포함한 총 459명. 사망자 2명, 실종자 293명이다.
이에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과 관련해 구조인원 착오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구조 인원 착오라니 안타깝다",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생사 미확인 인원 늘어나 어떻하나",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구조인원 착오로 혼선빚어져",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구조 인원 착오로 생사 미확인 인원 늘어나 구조 작업 빨리 진행해야하는 것 아니냐"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해역 상황에 대해 군 관계자는 "수중 시야가 20cm에 불과하며, 유속은 시속 8km에 달한다"며 "생명줄 없이 산소통만 가지고 수색에 들어가면 구조요원도 위험한 환경이다"라고 밝히며 수색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음을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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