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에스쿠데로가 일본 대표팀 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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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에서 활약 중인 에스쿠데로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 발탁 가능성이 제기되어 눈길을 끈다. 일본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다케다 노부히코는 17일 히가시스포웹에 게재한 칼럼에서 '에스쿠데로가 급성장 하고 있으며, 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현재 세레소 오사카에서 활약 중인 19세 미드필더 미나미노 다쿠미가 주목받고 있지만, 에스쿠데로의 실력도 떨어지지 않는다'며 '현장 관계자들이 피부로 느낀 것만큼 생생한 정보는 없다. 알베르토 자케로니 감독이 (에스쿠데로를) 체크하고 있을 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스페인 이중국적자였던 에스쿠데로는 13세였던 2001년 가시와 레이솔 유스팀에 입단하면서 일본과 연을 맺었다. 이후 우라와에서 7시즌 동안 활약을 하면서 일본 국적을 취득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본선을 앞두고는 일본 올림픽대표팀 후보로도 활약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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