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부터 세계 각국을 다니며 'K-lecture'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번에는 베트남 호찌민 '참 스위트 사이공'에서 베트남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K-lecture' 프로젝트는 서 교수가 세계 각국을 다니며 각 나라 젊은층에게 '한국 문화의 우수성'에 관한 특강을 재능기부 하는 것으로 지난 1월부터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러시아 모스크바 중국 상하이에 이어 이번이 다섯번째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한국에 관심이 많은 현지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한식 및 한글 등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재미있게 설명하여 한국의 문화와 역사에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특강의 목표다"고 전했다.
이번 특강에는 호찌민 국립 인문사회과학대학 한국어과 40여명을 대상으로 16일(현지시각) 오후 90여분 진행했다.
특히 서 교수는 "한국 문화의 특징에 관해 잘 설명한 뒤 '한국관광'을 꼭 오라고 당부하면서 '동해'에 있는 '독도'의 아름다움을 강조하여 자연스럽게 'East Sea'와 'Dokdo'도 홍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강연을 마친 뒤 독립기념관 독도학교에서 발간한 'The history of DOKDO' 영문 홍보 책자를 강연에 참여한 대학생 전원에게 선물했다.
서 교수는 "다음달에는 미국 뉴욕, 6월에는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특강을 계획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전 세계 약 20여개 도시에서 진행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서 교수는 15일 호찌민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및 주재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도학교'를 개최하여 독도에 대한 특강 및 독도교재를 무료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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