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이 2014년 K-리그 22개(클래식 12개, 챌린지 10개) 구단의 선수 현황과 20개 구단(군팀 상주상무 및 안산경찰청 제외) 선수 기본급 및 각종 수당(승리수당, 출전수당, 성과급 등 기타수당. 이상 추정치)을 더한 연봉을 산출해 발표했다. 수당 중 승리수당의 승률은 지난 3년(2011~2013)간 팀별 승점 대비 승률을 근거로 산출했다.
총 12개 구단이 뛰는 올 시즌 클래식(1부리그)은 지난 7일 등록 기준으로 국내 기존선수 304명과 신인선수 86명, 외국인선수 36명을 포함해 총 426명이 등록했다. 챌린지(2부리그)는 국내 기존선수 227명, 신인선수 81명, 외국인선수 15명을 포함해 총 323명이 등록했다.
클래식 11개 구단(상주상무 제외) 전체(국내 및 외국인) 소속 선수의 연봉 총액은 754억6200만원이며, 평균 연봉은 1억 9300만원이다. 국내 선수 연봉 총액은 491억4100만원, 1인당 평균 1억5200만원이다. 지난해 발표한 클래식 총 14팀의 국내선수 1인당 평균 연봉은 올해보다 600만원 적은 1억4600만원으로, 강원, 대구, 대전 3팀이 챌린지로 강등됨에 따라 올해 다소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선수 연봉 총액은 177억7500만원, 1인당 4억9400만원이다. 구단별로는 전북이 1인당 평균 3억3700만원으로 최고액을 기록했고, 수원 2억9000만원, 울산 2억3300만원, 서울 2억1400만원 순이다.
국내 선수 최고 연봉 1~3위에는 11억1400만원의 전북 이동국과 10억7000만원의 울산 김신욱, 8억3200만원의 수원 김두현이 올랐다. 외국인 선수 최고 연봉자는 몰리나(서울)로 13억2400만원이며, 이어 레오나르도(전북) 11억8500만원, 제파로프(성남) 11억1600만원 순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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