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1분 1초가 급해…구조 최선 다해달라"
박근혜 대통령이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17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이 진도 앞바다에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사고 현장을 방문해 구조 활동을 독려했다.
이날 박 대통령은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구조에 만전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이렇게 많은 인력과 장비가 총동원됐는데 구조가 더뎌서 걱정이 많다"며 "얼마나 가족이 애가 타겠느냐. 어렵고 힘들겠지만 최선을 다해달라. 그리고 구조요원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바다라서 날씨도 쌀쌀하고 물속은 더 추운 것 아니겠느냐. 생존자가 있다면 1분 1초가 급하다"며 구조 활동을 독려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어제 밤잠도 못 주무시고 정말 수고가 많다"며 잠수부들을 격려하면서도 "날씨가 좋아도 쉬운 게 아닌데, 바람도 불고...한시가 급한데 노력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 '1분 1초가 급해'란 말에 네티즌들은 "박근혜 대통령 말처럼 1분 1초가 급해요", "1분 1초가 급해요. 빨리 구해주세요", "'1분 1초가 급해'라고 하시는데 빠르게 구조가 안되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최근의 공식 집계에 따르면 총 승선원은 475명, 사망자는 9명, 구조자는 179명, 실종자는 287명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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