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좌완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는 언제 마운드에 설 수 있을까.
그는 지난달 호주 시드니 해외 개막전을 갔다온 후 등 근육통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2014시즌 한 경기 1승 이후 아직 등판을 못했다. 그 바람에 류현진이 사실상의 1선발 역할을 해주고 있다.
커쇼가 서서히 투구 감각을 살려나가고 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에 따르면 커쇼가 18일(한국시각) 불펜에서 35개의 공을 던졌다. 부상 이후 처음으로 변화구(브레이킹 볼)까지 던져봤다. 직구의 구속은 80마일 중반까지 끌어올렸다.
돈 매팅리 LA 다저스 감독은 "구속을 끌어올리고 있는데 아직은 아니다. 전날 보다 더 세게 던졌다. 매일 이렇게 던질 것이다"고 말했다.
커쇼는 팔에 힘을 더 붙여야 한다. 등 통증에선 완전히 회복된 듯한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매팅리 감독은 커쇼를 마이너리그부터 등판시킬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컨디션을 정상 수준으로 끌어올리면 바로 메이저리그 경기에 등판시킬 것 같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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