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14년 브라질월드컵 우승 의지를 드러냈다.
호날두는 18일(한국시각) 프랑스 축구잡지 '소 푸트 쥐니오르'와의 인터뷰에서 "월드컵 우승은 내 선수인생의 최고 영예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것은 알지만 노력하면 불가능은 없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그간 클럽 팀에서 많은 우승 트로피에 입맞췄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FA컵, 유럽챔피언스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코파델레이(국왕배) 등을 제패했다.
특히 선수 개인의 최고 영예로 꼽히는 FIFA 발롱도르도 두 차례나 석권했다.
하지만 포르투갈대표팀에선 얘기가 다르다. 상대적으로 초라했다. 무려 10년 전인 2004년 유럽선수권대회(유로2004)에서 2위를 차지한 게 호날두가 국가대표로서 얻은 최고 성과였다.
브라질월드컵은 얘기가 또 달라진다. 기량이 최고조에 올라있고, 대표팀 전력도 역대 가장 좋다고 평가받고 있다. 호날두가 월드컵 우승을 꿈꾸는 이유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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