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팽한 투수전 속에 SK가 선취점을 올렸다.
SK는 1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0-0이던 6회말 조동화의 번트로 선취점을 올렸다. 이날 경기는 SK 김광현과 KIA 양현종의 선발 맞대결로 흥미진진했다.
SK는 6회 선두 김성현과 김강민의 연속안타로 무사 1,3루 찬스를 잡은 뒤 조동화가 포수 앞 희생번트를 성공시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어 SK는 최 정의 볼넷과 스캇의 삼진 후 2사 1,2루서 이재원이 좌월 3루타를 터뜨리며 2점을 추가, 스코어를 3-0으로 벌렸다. 5회까지 2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던 양현종은 이재원에게 2B2S에서 8구째 117㎞짜리 커브를 승부구로 던졌지만, 이재원이 정확히 잡아당겨 3루타로 연결했다.
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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