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투수 안영명이 시즌 신고식을 치렀다.
안영명은 18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2-5로 밀리던 9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안타 1개를 허용했지만 나머지 세 타자를 범타처리하며 1이닝을 소화했다. 총 17개의 공을 던졌다.
안영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안영명을 대신해 투수 정대훈이 말소됐다. 안영명은 2년 간의 공익근무 생활을 마치고 팀에 복귀해 실전 준비를 해왔다. 그렇게 2011 시즌 이후 처음으로 1군 경기에 등판했다. 안영명이 제 컨디션을 찾는다면 한화 불펜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대전=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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