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 순위싸움이 치열하다.
선두 부산교통공사(승점 13·4승1무1패)부터 5위 울산현대미포조선(승점 10·3승1무2패)까지의 승점차가 3점에 불과하다. 승점 1점차로 촘촘히 순위가 갈렸다. 매라운드마다 순위가 뒤바뀌고 있다. 일단 1위 부산교통공사의 행보에 눈길이 간다. 부산교통공사는 목포시청과 비기며 선두를 유지했다. 부산교통공사는 19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천안시청과 2014년 삼성생명 내셔널리그 7라운드를 치른다. 천안시청은 2승2무2패(승점 8)로 7위를 달리고 있지만, 전력은 만만치 않다. 부산교통공사는 주중경기와 장거리 원정으로 체력적 부담이 있다. 선두유지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2위 경주한수원(승점 12·4승2패)은 4위 목포시청(승점 11·3승2무1패·골득실 +6)을 만난다. 경주한수원은 3연승을 달리고 있다. 강력한 공격력이 돋보인다. 3승3무3패로 역대전적에서 팽팽한 목포시청과의 경기인만큼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3위 강릉시청(승점 11·골득실 +2)과 울산현대미포조선의 경기도 관심이 가는 매치업이다. 지난라운드에서 뛰지 않은 외국인공격수 알렉스의 활약이 승부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4년 삼성생명 내셔널리그 7라운드(19일)
울산현대미포조선-강릉시청(울산종합운동장)
창원시청-대전코레일(창원축구센터)
김해시청-용인시청(김해진영)
경주한수원-목포시청(경주시민)
천안시청-부산교통공사(천안축구센터·이상 19일 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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