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 루니의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18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루니가 정상 훈련을 시작했으며, 곧 팀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당초 루니는 발가락 부상으로 남은 시즌 출전이 불투명했다. 바이에른 뮌헨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진통제까지 맞으며 출전을 감행했지만, 상황이 더욱 악화됐다. 맨유는 유럽챔피언스리그마저 탈락하며 무관을 확정지었다. 이에 루니가 맨유 대신 잉글랜드 대표팀에 집중해 브라질월드컵에 전념할 것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하지만 7위로 유로파리그 진출조차 어려워진 팀 사정을 감안해 조기 복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일단 이번 주말 에버턴전에는 출전이 쉽지 않을 전망이지만, 노리치시티, 헐시티, 사우스햄턴전에서는 루니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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