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대표팀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2014년 월드컵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호날두는 18일(한국시각) 프랑스 축구잡지 '소 푸트 쥐니오르'와의 인터뷰에서 "월드컵 우승은 내 선수인생 최고의 영예가 될 것이다. 어려운 것은 알지만 노력할 때 불가능은 없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FA컵, 유럽챔피언스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스페인 국왕컵의 우승컵을 모두 들어올렸다. 개인 최고의 영예인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도 두 차례나 차지했다. 반면 포르투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우승을 차지한 적이 없다. 2004년 유로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게 포르투갈 대표팀으로 얻은 최고의 성적이다.
한편, 호날두는 이날 인터뷰에서 자신의 성공 비결로 '노력'을 꼽았다. 그는 "최고의 선수들과 지내며 깨달은 게 있다. 훌륭한 선수와 스타를 구분하는 차이는 노력이다. 믿기 힘들 정도로 재능을 지닌 선수들과 함께 뛰어봤다. 나보다 재능이 나을지 모르지만 분명한 것은 그들은 일관성이 떨어졌다. 얼마나 잘 자고 잘 쉬고 잘 먹는지, 이런 사소하고 세밀한 부분도 좋은 선수와 최고 선수의 차이"라고 설명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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