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전남을 물리치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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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19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9라운드 전남과의 원정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전북은 주전 선수들을 대거 기용했다. 전북은 전남을 압도했다. 계속 전남의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30분 선제골을 넣었다. 이규로의 크로스를 이동국이 머리로 밀어넣었다.
후반 들어 전남은 공격에 힘을 실었다. 이현승과 김영욱을 넣으며 공세에 나섰다. 하지만 계속 골문을 외면했다. 반면 전북은 골결정력을 보여주었다. 후반 37분 김기희가 길게 내준 패스를 한교원이 쇄도해 골키퍼 키 넘기는 슈팅으로 골을 연결했다. 전남은 후반 추가 시간 이현승과 스테보가 결정적인 찬스를 맞았지만 골로 연결하지 못하며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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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을 기록한 전북은 5승 2무 2패(승점 17)를 기록해 1경기를 덜 치른 포항 스틸러스(승점 16)를 제치고 1위가 됐다. 전남은 4승 2무 3패(승점 14)로 3위서 4위로 내려갔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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