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의 세월호 사고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19일 세월호 사건 관련 프로그램들의 시청률은 상승한 반면 드라마 시청률은 대폭 하락했다.
우선 세월호 이상 징후 발생 후 전복까지, 통한의 102분을 다룬 KBS2 '추적 60분'은 의 시청률 6.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분(4.6%)보다 2.3%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한달 사이 최고 시청률이다. 또 세월호 해상 참사를 다룬 KBS1 '생방송 심야토론'도 시청률 4.6%로 지난주(2.1%)보다 2배 이상 뛰어오른 기록을 남겼다.
반면 KBS2 주말극 '참 좋은 시절'은 유일하게 방송된 드라마였음에도 19.4%로 지난 13일 방송분(24.1%)보다 4.7% 포인트 하락했다.
KBS는 20일 1TV 대하사극 '정도전'과 '참 좋은 시절'을 정상 방송한다. 다만 사회적인 분위기를 고려해 2TV '해피선데이'와 '개그콘서트' 등의 예능 프로그램은 '2014 브라질 월드컵 특집 안데스 8000km', '걸어서 세계 속으로', '다큐멘터리 3일',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등으로 대체했다. SBS와 MBC는 19일과 마찬가지로 모든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결방하고 뉴스 특보 체제를 이어갈 계획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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